최신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의도순복음교회]새벽예배, 대학청년국 19일차 2019.05.07 새벽예배19일차 진정한 안식을 얻는 방법 손승준 목사 10이곳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11사라머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아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구약, 미가서 2장 10절 ~ 11절 1.진정한 안식은 깨끗해야 가능하다. -신앙 생활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 .찰나의 순간 은혜를 받고 깨끗해 질 수 있다. 2.쉴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라. -성경은 수고해야 쉴 수 있다고 말한다. .6일을 일하고 안식일에 모든 존재는 쉬어라 .6일 째에 안식일 것까지 만나를 수확하라 안식일 전날에 수확한 만나는 이틀 동안.. [Sublime Text3]서브라임텍스트, 설치와 크롬 바로실행 설정 안녕하세요~!신입 퍼블리셔 '봄나무에로'입니다.학원에서 6개월 공부하고 취업에 성공한 저는JAVA는 eclipse, 퍼블리싱은 aptana를 사용했었는데요.집에서 혼자 작업하다가 기능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sublime text에 눈이 가더라구요!생활코딩에서 이고잉님과 함께 PHP 공부할 때 사용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완전 낯선 에디터는 아니었습니다. *설치 URL은 게시물 최하단에 있습니다.*Ctrl + F 하셔서 '*설치URL*'을 입력하셔도 됩니다. 바로 구글링 ㄱㄱ싱 https://www.sublimetext.com/3요기 주소로 들어가서 저는 윈도우 10 64bit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빨간색 밑줄 친 버전을 다운받았습니다. 모두 next 눌러주시구요, 중간에 체크박스 나오는 것들은 무시하셔..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엄마를 잃어버린 지 며칠 째일까 엄마를 잃어버린 지 며칠 째일까나무 세 그루 엄마를 잃어버린 지 며칠 째일까. ‘엄마를 부탁해’는 내게 그런 의문을 남겼다. ‘엄마’를 홀대한 죄책감과 후회는 등장인물들만의 몫이 아니었다. 파란 슬리퍼를 신은 채 도심 곳곳을 초라한 차림으로 떠도는 ‘엄마’의 모습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지난 일들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정확히 어느 시점을 콕 찍어 엄마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앞뒤로 나누기는 어려웠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나에게 가장 많은 것을 해준 존재를 가장 홀대하고 있었다. 안부를 묻는 엄마의 전화만큼 귀찮은 것이 없었고, 나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속 좁고 답답한 어른이라고 여겼다. 나의 사소한 일 하나라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주책덩어리라고 생각했다.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른.. [당신의 인생 이야기, 테드 창]당신의 인생 이야기 고개를 뒤쪽으로 돌린 우아한 젊은 여인으로도 보이고, 턱이 가슴에 묻힐 정도로 고개를 푹 숙인, 울퉁불퉁한 코를 한 노파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 그림의 경우처럼 ‘올바른 해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양쪽 모두 동등하게 타당하다. 그러나 두 그림을 동시에 볼 수는 없다.-네 인생의 이야기(p.218), 테드 창 우리는 흔히 무엇이 “옳다.” 혹은 “옳지 않다.”, “상식이다.” 혹은 “비상식이다.”, “있다” 혹은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지난 역사와 인류의 진보를 생각해 보면 위와 같은 표현 앞에 ‘아직까지는’이라는 조건을 붙여야 한다. 우리가 평가하는 ‘무엇’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바뀔 것이다. ‘무엇’의 가치가 바뀌는 때가 오면, 그 이유는 절대적인 기준의 .. [논란]영화 군함도, 비판 받아야만 하는가? 군함도, 비판 받아야만 하는가? 군함도를 보기에 앞서 가장 먼저 접한 소식은 작품에 대한 날선 비판이었다. 군함도를 둘러싼 여론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 '도대체 왜 그러지?'라는 궁금증을 지울 수가 없었다. 나는 감독이면 감독, 배우면 배우, 모두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기업인의 추태는 영화「베테랑」을 기억 속에서 불러냈다. 이러한 배경에 근거하여 류승완 감독의 작품에 거는 기대가 컸다. 그래서 더, 군함도를 향해 몰아치는 비판여론에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한가지 전제한다. 필자가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이 글에서 언급하는 '악평'은 네이버 리뷰에서 조회수와 추천수가 비교.. [어린왕자, 생텍쥐페리]어른 어른어른이 별건가. 지가 좋아하지 않는 인간하고도 잘 지내는 게 어른이지 -김애란, 「풍경은 쓸모」,『바깥은 여름』 '나'는 어른들의 만족을 위해 골프에 대해서, 정치와 넥타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어린왕자는 장미의 네 개의 가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사를 푸는 일보다 '중요하지 않은 일'로 치부되었을 때 얼굴이 빨개지며 화를 냈다. '나'는 어린왕자와 달랐다. 보아뱀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 어른들의 세계에 녹아들었다. 사하라 사막에 홀로 떨어지기 앞서, 어쩌면 그는 이미 사막에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상실한채로 회색 사막에서 말라가는 '어른'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도 '나'와 다르지 않다. 좋아해서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잘 지내기 위해서 좋아하는 척을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 마땅한 사회생활이라는 .. [시]눈물을 주세요 눈물을 주세요 하늘이 눈물을 참노라면고통스러운 땅이 있어요 하늘이 슬피 우는 까닭은땅이 슬피 울지 못하기 때문이요 마음이 메마른 까닭은눈물이 가슴에 닿지 못하기 때문이요 삶에 지치거든슬픔을 참지 아니하시고 세상사 접어 두고마음에 눈물을 주세요 [군대/자살교육]사람의 죽음, 그리고 피해 무서운 이야기 오늘 부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휘관이 자살 예방 교육을 짤막하게 하는 중이었다. 네 명의 병사에게 자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네 명의 대답은 모두 동일했다."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한 사람의 죽음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그들은 "피해"라고 말했다.전국 각지에서 성인 남성을 모아다 놓은 군대, 그리고 동일한 대답을 내놓은 네 명의 병사. 그렇게 생각하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네 명이 우연히 같은 부대에 모였고 공교롭게도 그 네 명이 질문을 받은 결과일까?최근 이재명 시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야기할 때, 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를 '지겹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세월호 관련 게시물에 딸린 댓글들이나(국정원 직원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세월호에 관한 생..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