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의 선혈/내가 쓴 시 [시]눈물을 주세요 봄나무에로 2018. 12. 6. 23:03 눈물을 주세요하늘이 눈물을 참노라면고통스러운 땅이 있어요하늘이 슬피 우는 까닭은땅이 슬피 울지 못하기 때문이요마음이 메마른 까닭은눈물이 가슴에 닿지 못하기 때문이요삶에 지치거든슬픔을 참지 아니하시고세상사 접어 두고마음에 눈물을 주세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생각꽂이 '잉크의 선혈 > 내가 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후회에 이르기까지 (0) 2018.12.06 [시]고향은 없다 (0) 2018.12.06 [시]자해 (0) 2018.12.06 [시]자유의 착각 (0) 2018.12.06 [시]겨울숲 (0) 2018.12.06 '잉크의 선혈/내가 쓴 시' Related Articles [시]후회에 이르기까지 [시]고향은 없다 [시]자해 [시]자유의 착각